위드블로그10 [Review]음주사유를 읽고... 안녕하세요. TDR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글은 김은하, 박가원씨가 지은 입니다.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좋은 친구들과 같이 마시는 술과 술자리를 즐기는 필자로서는 꼭 한번 읽고 리뷰를 남기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림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옆에 라는 제목에서 사유에 대한 서로 다른 뜻을 적어 놓고 있습니다. 살짝 옮겨 적자면.. 私有 : 술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다. 思惟 : 음주에 대해서 두루 생각하다. 事由 : 술을 마시는 까닭.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책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문구인것 같습니다. 아직 끝까지 다 읽지는 못 하였지만 중간 이상은 읽어본 결과 아주 흥미진진한 소설책 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술에 관한 에피소드의.. 2010. 12. 27. 박기영의 새 앨범 <Woman Being>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기영씨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타이틀은 . 이번에도 역시 멋진 곡을 들려주는 이 앨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간단하게 박기영이란 가수를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예전에 EBS SPACE 공감이라는데서 박기영씨 라이브를 봤었는데 사진대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아담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플한 노래와 경쾌한 리듬감이 인상적이였었죠...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7집으로 3번째 트랙인 을 타이틀곡으로 나온 앨범으로 대체로 잔잔한 음악이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박기영씨의 목소리는 좀 더 파워풀한 노래에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노래중에는 과 같은 곡이 정말 좋았죠~ 물론 .. 2010. 11. 8. <바른 지하철 이용문화>를 위한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 얼마전에 취업을 하여 원래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했던 필자가 요즘은 본의 아니게 아침에 사당역을 지나게(4호선->2호선)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아침 출근시간의 신도림역을 지나기 싫어서 1시간 일찍 나와서 버스를 타고다녔는데 지금은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ㅎㅎ 출근/퇴근 시간에 지하철이 힘든 이유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데 그 사람들 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으니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없는 거고, 문제는 역시 올바른 이용문화(질서라고도 볼 수 있죠?)가 정착되지 않은 것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생각하는 바른 지하철 이용문화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하차승객이 다 내린 후에 탑승 할 것. - 사람이 많은 역 출/퇴근 시간에 자주 보이는데 아직 하차 승객이 다 .. 2010. 10. 17. [Review]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 느낌 - 박상민 13집 앨범 <일 더하기 삼> 이번에 소개할 앨범은 박상민 13집 앨범 입니다. 이번에도 기존의 앨범과 유사한 느낌의 노래로 제가 느끼기에는 박상민씨의 목소리의 매력을 잘 이끌어낸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운드가 풍성한 음악을 좀 더 즐겨 듣는 편인데 이런 앨범과 같이 사운드는 다소 약하지만 악기의 소리 하나하나를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고 그런 소리와 보컬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정말 박상민씨스러운 앨범이라고 말하는게 딱 맞는 표현일 꺼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자켓 표지 사진입니다. 굳이 누구의 앨범이라고 말 안해도 알 수 있을꺼 같은 자켓입니다. ㅎㅎ 이번 앨범의 구성은 조금 특이한데 보통의 경우 앨범 케이스는 플라스틱이고 가사집은 별도로 꺼네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번 앨범은 케이스는 종이로 .. 2010. 10. 5. [Review]Kero one - Kinetic World 이번에 블로깅 할 글은 Kero one의 신작 앨범인 입니다. 옆의 그림이 자켓 사진입니다. 간단하게 Kero one의 소개를 하자면.... 미국과 한국의 혼혈로 국적은 미국으로 2007년 4월 25일 데뷔곡인 로 데뷔를 했습니다. 현재로 솔로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에픽하이의 음반 [魂 : Map the Soul]에 피쳐링도 했으며 그 이후로도 에픽하이의 작업을 같이하며 모국인 한국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도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참여한 곡도 있네요 ^^ 계속해서 옆의 사직들은 WithBlog에서 CD를 받았을 때의 인증 샷으로 CD 무늬가 인상적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처음 Kero one의 음악을 들었을 때 멋대로 가수의 외모를 상상해서 사진을 봤을 때 조금 어색(?)했던 기억이 나.. 2010. 8. 30. 징크스 우연히 위드블러그를 들렸다가 본 징크스에 관해서 몇가지 적어 보려고 합니다. 살다보면 이건 정말 징크스인가 생각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저 같은 경우 두 개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뭘 고를까? 하고 생각도 하기 전에 머리속 어딘가에서 "이거!"하고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것도 정말 엄청난 찰나의 순간으로... 때로는 그걸 알면서도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서 고를 때가 있는데 대부분... 틀린다 -_- 믿기 힘들겠지만 거의 98% 이상이 처음에 이거! 하고 느낀게 좋은 경우가 많았다... 어떻게 보면 징크스라고 부르기 보다는 그냥 직관을 중시하자(?)라는 글 같기도 한데 나에게는 유일하게 징크스에 가까운 현상인 것 같다. 2010. 8. 10. 내 인생의 애니메이션 1편!! - 크게휘두르며 얼마전에 크게휘두르며 ~여름대회편~ 이라는게 있어서 봤는데 기존의 야구만화(H2, 메이져)와 달리 정말로 생각하면서하는 리얼 야구(?)만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휘두르며를 봤다. 여름대회편을 먼저 봐서 얼굴을 아는 캐릭터들의 과거의 이야기가 하나 둘씩 나오는게 처음부터 봐가면서 알게되는 재미와는 사뭇다른 재미를 줬다. 큰 스토리 맥락은 니시우라 고등학교에 입학한 미하시 렌(투수이자 주인공)이 모모에 마리아(감독이지만 학교 선생님은 아님)에 납치(?)되어 본의 아니게 1학년들만 모아서 만드는 신설 야구부에 들어가게 되어 새로운 친구들과 아베 타카야(포수)를 만나서 고시엔(갑자원이라고들 하죠) 나가는 이야기이다. 우선 굵직굵직한 캐릭터를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미하시 렌. 과거 중학교때 중학교 야구부 에이.. 2010. 5. 23. [Review]<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를 읽고... 이번에 리뷰할 글은 위드블로그에서 당첨된 로즈마리 마이어 델 올리보가 쓴 라는 책이다. 이번 책의 리뷰는 여러가지 문제도 많았고 악재(?)도 겹치고해서 너무 속성으로 읽은 책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작문법에 대한 강의 또한 더욱 아니다. 그저 글 쓰는 것을 좋아해주었으면,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하고 권유하는 책이다. 평소에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건, 평소에 빈 종이만 봐도 움츠러드는 사람이건 이 책은 아주 유용하다. 삶이 공허할 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할 때, 답답하다 느낄 때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자. 그리고 종이와 팬을 집어 글을 써 보자. 아무 글이나 좋을 것이다. 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 2010. 4. 13. 건강을 생각하는 백세주 담 - 당 0% 발매~ 이번에도 좋은 위드 블러그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신청을 했다가 당첨이 됐네요~ ㅎㅎ 이번에 블로깅 할꺼는 백세주 담, 당 0%입니다. 원래 처음 응모 했을 때는 안됐었는데 국순당 쪽에서 추가로 모집해서 당첨 돼었습니다~ 우선 소포를 받자 마자의 상태로는 위와 같다. 나도 자세히는 안 봤지만 제품 관리에 엄청난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을 바보라도 한눈에 알 수 있는 화면들이라고 생각한다. 백세주부터 해서 백세주 담, 백세주 담, 당 0% 모두 정말 좋은 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특히 식료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는 좋은 제품(여기서는 술)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의 질을 유지해야 하고(이것은 위에서 보다 시피 철저하다.) 무엇보다도 앞으로도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이건 내 희망사항.. 2010. 4. 10.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의 새 싱글 <ALWAYS> 이번에 블로깅 할 글은 나카시마 미카의 새 싱글 앨범 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가수의 소개를 하자면 1983년 2월 19일 생. 160cm 40kg(네이버 인물 사전 참고) 2001년 드라마 의 히로인으로 출연하였다. 동드라마의 주제곡인 로 대뷔. 오리콘 3위를 하면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60만장을 넘는 음반 판매량을 보인다.그리고 매해 꾸준한 새 싱글 앨범과 정규 앨범을 리리스하면서 2002년에는 "2002년 골든디스크대상"도 수상하고 그 후에도 정말 너무나 많은 상을 받는다. (다 쓰자니 너무나 많은 관계로 정규 홈페이지인 http://www.mikanakashima.com/ 를 참조하기 바란다. -_-;;) 어쨋든 10대의 나이로 메이져로 대뷔한 후 수 많은 활동과 영향력 있는 노래로 성공적인 가수.. 2010.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