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 리뷰할 글은 위드블로그에서 당첨된 로즈마리 마이어 델 올리보가 쓴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라는 책이다. 이번 책의 리뷰는 여러가지 문제도 많았고 악재(?)도 겹치고해서 너무 속성으로 읽은 책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작문법에 대한 강의 또한 더욱 아니다. 그저 글 쓰는 것을 좋아해주었으면,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하고 권유하는 책이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때로는 나 나름대로 수필이나 시 같은 것을 짧게나마 쓰는 편이지만 막상 글을 쓰려면 항상 어떻게 쓸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많이 읽는 것은 자신의 지식을 높이고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글을 읽는 것처럼 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 조차 제대로 읽고 있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자. 어떠한 질문이라도 좋다. 나 자신에 대한 어떠한 것이라도 생각하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이어진다면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방법대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자.
최근에는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는 글 말고도 자기 자신에게 보여주는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미니홈피 일기장도 사실 일촌을 비롯한 타인이 읽는다면 그것은 내 속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심정의 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글에서 자신의 마음속을 정말 완전히 읽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복잡한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생각들을 끄집어내 정리하여 본다면 당신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지은이의 말로 이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작문법에 대한 강의 또한 더욱 아니다. 그저 글 쓰는 것을 좋아해주었으면,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하고 권유하는 책이다.
평소에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건, 평소에 빈 종이만 봐도 움츠러드는 사람이건 이 책은 아주 유용하다. 삶이 공허할 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할 때, 답답하다 느낄 때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자. 그리고 종이와 팬을 집어 글을 써 보자. 아무 글이나 좋을 것이다. 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누가 잘 썼고, 못 썼고 에 대한 평가는 접어두자. 글 쓴 본인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글에는 그의 진심이 담겨 있을 것이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때로는 나 나름대로 수필이나 시 같은 것을 짧게나마 쓰는 편이지만 막상 글을 쓰려면 항상 어떻게 쓸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많이 읽는 것은 자신의 지식을 높이고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글을 읽는 것처럼 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 조차 제대로 읽고 있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자. 어떠한 질문이라도 좋다. 나 자신에 대한 어떠한 것이라도 생각하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이어진다면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방법대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자.
최근에는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는 글 말고도 자기 자신에게 보여주는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미니홈피 일기장도 사실 일촌을 비롯한 타인이 읽는다면 그것은 내 속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심정의 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글에서 자신의 마음속을 정말 완전히 읽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복잡한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생각들을 끄집어내 정리하여 본다면 당신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지은이의 말로 이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반응형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iew]Selling Blue Elephants (0) | 2010.12.04 |
---|---|
[Review]도와주세요!! 갤럭시가 생겼어요~ (1) | 2010.11.22 |
[Review]<나의 형, 이창호>를 읽고... (2) | 2010.02.22 |
[Review]타케모토 노바라 <미싱> (0) | 2010.02.09 |
[Review]타케모토 노바라 <에밀리> (0) | 2010.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