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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의 새 싱글 <ALWAYS>

by TDRemon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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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로깅 할 글은 나카시마 미카의 새 싱글 앨범 <ALWAYS>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가수의 소개를 하자면
1983년 2월 19일 생. 160cm 40kg(네이버 인물 사전 참고) 2001년 드라마 <상처투성이의 러브송>의 히로인으로 출연하였다. 동드라마의 주제곡인 <start>로 대뷔. 오리콘 3위를 하면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60만장을 넘는 음반 판매량을 보인다.그리고 매해 꾸준한 새 싱글 앨범과 정규 앨범을 리리스하면서 2002년에는 "2002년 골든디스크대상"도 수상하고 그 후에도 정말 너무나 많은 상을 받는다. (다 쓰자니 너무나 많은 관계로 정규 홈페이지인 http://www.mikanakashima.com/ 를 참조하기 바란다. -_-;;)

어쨋든 10대의 나이로 메이져로 대뷔한 후 수 많은 활동과 영향력 있는 노래로 성공적인 가수로 성장하였다.

그 중에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일본의 유명 만화가인 야자와 아이(矢澤あい)의 <NANA>의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야자와 아이의 팬으로서 참 적절한 캐스팅이라는 느낌을 받은 것이 생각난다. 일단 생긴게 만화의 nana와 닮았다. 그 증거로 사진을 보면




<- 이것이 원작의 nana

              이쪽의 나카시마 미카의 nana->

머리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은 둘째치고 이목구비나 분위기가 상당히 닮았다. 보통 만화책 원작의 사실화(드라마나 영화)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본의아닌(?) 타협이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이 캐스팅은 미타 덕분에 "타협이란 없다!"가 실현 느낌이다.


나카시마 미카의 가장 유명한 노래라고 하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눈의 꽃(雪の華)>일 것이다. 2004년 소지섭, 임수정의 미안한다 사랑한다를 박효신이 리메이크하여 더욱 유명해진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생각날 것이라 추측된다.(필자는 그렇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고 <雪の華>을 부른 미카의 영상이 있어서 올려본다. 참고로 아래 영상은 2005년 홍백전 영상이다.



아... 사설이 길어졌는데 이번 새 싱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
영화<안녕 언젠가(サヨナライツカ)>의 주제가로 앨범 구성은
 
1. ALWAYS
2. BABY BABY BABY
3. SPIRAL
4. ALWAYS (Insutrumental)
5. BABY BABY BABY (Insutrumental)
6. SPIRAL (Insutrumental)

로 수성되어 있다. <サヨナライツカ>의 주제가로 쓰인 곡은 <ALWAYS>이다.


위 그림은 공식 홈페이지의 이번 새 싱글 앨범의 홍보 사진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온 앨범에는 생 싱글과 함께 2010년 작은 달력도 왔다. 위의 2장의 미카사진의 다름 버젼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래는 조금 이따 얘기하고 위의 사진들에 대한 짧은 나의 소견을 말하자면...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분위기 자체는 타이틀곡인 <ALWAYS>와 잘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데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ㅜ_ㅠ

뭐, 개인 취양의 문제이니 이 부분은 대충 빨리 넘어가고 이번 노래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첫번째곡인 <ALWAYS>는 가사도 그렇고 노래 분위기도 그렇고 딱 들어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그런 조금은 애절한 느낌의 노래다. 그리고 두번째 곡인 <BABY BABY BABY>는 뭔가 항상 부족한 느낌이고 항상 불안한 느낌을 채워줄 사람을 원한다는 느낌의 노래다. 뭐 느낌이라기 보다는 가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_-;;;

첫번째와 두번째 곡은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반주나 뒤의 인스트로먼트가 심플하면서도 깔끔하여 보컬의 목서리나 솔로 부분의 기타라든지에 피아노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음악이였다고 하면 세번째 곡인 <SPIRAL>은 일렉트리계의 음악으로 전자음과 앞곡에 비교해서 조금 강한 비트의 음악으로 자칫 단조로운 비트로 지루해 질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리듬으로 다시금 멍해진 머리를 집중시킨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노래의 끝 부분에 모든 비트들이 훼이드아웃 되면서 마지막에는 피아노 소리만 남았다가 끝나는 부분이다. 발라드나 잔잔한 느낌의 노래에서는 할 수 없는 그러한 시도가 개인적으로 참심해서 좋았다. 일부러 그 부분만 몇번 반복해서 들을 만큼.

뭐 대충 노래는 이렇다.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의 느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타이틀 곡이다. 다른 곡은 그렇다 쳐도 타이틀곡인 <ALWAYS>와 <SPIRAL>은 한번쯤 들어봐도 좋을꺼 같다. 아, 그렇다고 두번째 곡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 취양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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