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잡다한 것

[SONY]MW600 Bluetooth 사용 방법

by TDRemon 2012. 11. 5.
반응형

안녕하세요. TDR입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데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SONY의 MW600에 대한 간단한 사용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간단히 어떻게 생긴건지 보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사진 밑에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길다란 바에 +와 -가 보입니다. 딱 봐도 볼륨 조절부분이라는 것을 알겠죠? 조금 다른 것은 버튼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mw600의 단점인데요... 누루는 것이 아닌 문질러(?) 줌으로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 중앙부에 손가락을 대고 +방향으로 문지르면 볼륨이 커집니다. 볼륨을 줄일때는 물론 반대 방향으로 하면 되겠죠? 충분히 직관적이고 나름 센스있는 조작 방식인데 왜 단점이냐... 하면은 액정을 볼려고 손을 될때 의도하지 않은 조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_-;; 저도 써보기 전까지는 몰랐죠... 이렇다는 것을. 물론!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때로는 버튼보다 편리할 때가 있습니다. 어떨때인고 하니, 위 그림에 보시면 알겠지만 뒷면에 옷이나 어딘가에 고정시킬 수 있게 집게가 보이시죠? 저는 보통 외투의 옷깃에 고정 시켜서 사용하는데 저 크기가 성인 여성 평균 엄지손가락 크기정도 됩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그리다보니 버튼을 누룰때 위아래로 힘을 줘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 밑에 이어서 설명)


문제는 아래쪽에도 버튼이 있다는 것이죠 ㅎㅎ (사진 상태가 매우 불량하나 모양정도는 식별할 수 있다고 사료되어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만약 위아래로 힘을 주거 버튼을 누르면 본의아니게 재생이나 앞으로/뒤로 가기 버튼이 눌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손을 대고 슬라이드(위의 '문지르다'와 동일한 표현 ㅋ)함으로서 다른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도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약간 상단에서 비스듬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SONY 제품을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 하는데요(불량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이유는 바로 위와 같은 초~심플한 디자인과 저 특유의 BLACK 색상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 사진을 찍은 것은 SONY XPERIA ARC입니다 ㅋ) 아, 아직 사전 설명을 안했네요 -_-;; 위 사진 바로 위에 동그란 구멍 보이시나요? 딱 봐도 이어폰 꽂는 곳 같죠? 제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mw600을 구입한 이유에도 이것도 크게 한몫 했습니다. 바로 이어폰 일체형이 아닌 내가 기존에 쓰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봤자 어차피 이어폰도 SONY ㅋ) 혹시나 이어폰이 망가졌을 때도 서비스 센터를 찾을 필요 없이 이어폰만 교체하면 되는 어마어마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진 설명을 하면, 이어폰 꽂는 곳 오른  쪽으로 가면 작은 구멍이 하나 있는데 저기가 마이크 부분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버튼이 마이크 구멍 바로 옆에 있는데요, 사진의 각도가 안좋아 잘 확인 안되는데 자세히 보시면 전화기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즉, 통화버튼이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는 간단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아래 정리했습니다.


* 통화버튼 사용


 - 전화 받기

  +++ 노래를 듣다가 or 대기 상태에서 통화가 걸려오면 통화 버튼을 "한번" 누르면 연결 된다.

  +++ 이때 액정에는 전화를 건 상대의 번호가 표시됩니다. (핸드폰에 이름이 저장되어 있어도 번호가 뜹니다.)


 - 전화 끊기

  +++ 통화를 끊고 싶을 때는 연결할 때와 마찬가지로 통화 버튼을 "한번" 누르면 통화가 끊어 집니다.


 - 전화 걸기

  +++ 통화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더블클릭?) 가장 최근에 발신한 번호에 전화를 겁니다. (마지막 통화자가 아님!)

  +++ 대기 상태에서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성으로 번호를 입력 받을 수 있는 듯 한데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음. ㅋ


그리고 이어폰 연결 반대쪽에는... 이건 찍은 제가 봐도 잘 안보이는데 -_-;; 초록색 Ericsson마크와 구멍(USB연결 부분) 사이에 버튼이 하나 보이시나요? 그것이 바로 Power 버튼입니다. Power 버튼은 기본적으로 롱프레스입니다. (실수로 눌려서 켜지고 꺼지면 안되니까요~)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mw600의 구성 및 간단한 사용 방법의 소개였습니다. 이제 정말 제가 남기고 싶었던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어떻게 기기들을 등록하는지 & 어떻게 등록된 기기들을 초기화하는지... 우선, 기기 들을 등록하는 법을 먼저 살펴보죠~


* MW600을 Device 등록 시키기


 1. MW600의 전원을 끊다.

 2. 전원이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하고는 전원버튼을 누른 상태로 킨다.

 3. 누르고 있으면 sony ericsson이라는 로고가 나타난다. 평상시와 다르게 이상태에서도 계~속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4.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상한 소용돌이(페어링 기다리는 상태) 아이콘과 현재 등록된 기기들이 표시된다.

  - 처음 등록할 때는 물론 아무런 기기들이 없기 때문에 페어링 대기 상태 아이콘만 나옵니다.

 

<현재 저의 MW600의 상태. 왼쪽부터 Phone, Pad, 페어링 대기(소용돌이 ㅋ)>

 5. 기기에서 mw600을 등록 시킨다.

 6. 등록 완료


이것이 mw600에 기기들을 등록 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음으로는 등록된 다수의 기기들을 선택하는 법을 보겠습니다. 아, 깜빡하고 얘기를 안했는데 mw600은 최대 4개의 devices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MW600의 장점!)


*MW600에 등록된 Device 선택하기


 1. Mw600을 켠다.

 2. 플레이버튼(위에서 2번째 그림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른다.

 3. 지금까지 등록된 기기들이 표시된다. 그리고 현재 선택된 기기에는 주위에 네모 박스로 선택되었음을 보여준다.

 4. 볼륨 버튼을 이용하여 네모 박스를 선택하고자하는 디바이스로 이동시킨다.

 5. 선택하고자 하는 기기에 네모 박스가 이동하면 다시 플레이버튼을 눌러 선택을 한다.

 6. 선택 완료


아주 간단한 조작만으로 여러 기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핸드폰과 저의 pad에 페어링 시켜서 평소 노래를 들을 때는 핸드폰에 물리고 영화나 게임을 할 때는 pad에 페어링 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mw600에 등록된 기기들을 초기화 시키는 방법을 살펴 볼까요?


*MW600에 등록된 Device 초기화 하기


 1. MW600의 전원을 끊다.

 2. 등록시키기(위의 초록색 박스)의 페어링 아이콘이  나오는 단계(4번)까지 진행한다.

 3. 화면에 페어링 대기 아이콘이 나오면 전원버튼통화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끊다.

 4. 초기화 완료


이렇게 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용법을 알고 싶으시면 Sony의 홈페이지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MW600의 간단한 소개 및 사용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