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3 [고사성어] 강의 3 개권유익(開卷有益) - ‘책을 열면 유익함이 있다’는 말로 책은 읽지 않고 펼치기만 해도 유익함을 이르는 뜻 출전 - 송나라 황제 태종은 책읽기를 좋아한 나머지 학자 이방 등에게 명하여 방대한 사서(辭書)를 편찬케 했다. 7년 만에 완성된 이 사서는 모두 1천여 권으로 태평총류(太平總類)라는 이름을 붙였다. 태종은 매일 두세 권씩 책을 읽었는데 신하들이 좀 쉬어가면서 읽으라고 간했다. 이때 태종이 신하들에게 말한 것에서 이 고사성어가 유래되었다. 거안제미(擧案齊眉) - 아내가 밥상을 눈썹과 자지런 하도록 공손히 들어 남편 앞에 가지고 간다는 말로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뜻 출전 - 후한 때 픙군 평릉현에 가난하지만 절개가 곧은 양홍(梁鴻)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맹광(孟光)은 같은 현에 살고.. 2009. 4. 9. [고사성어] 강의 2 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얇다’는 말로, 여자의 용모가 너무 아름답다우면 운명이 기박함을 이르는 뜻. 출처 : 중국 송대의 시인 동파 소식의 시 의 한 구절인 ‘자고가인다박명(自古佳人多薄命)’에서 유래되었다. 자고가인다박명의 내용은 소식이 양주지방장관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30세가 넘은 어여쁜 여승의 파란만장한 삶을 유추해 시로 표현한 것이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말로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뜻. 출처 : 춘추시대 말엽,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에서는 계손자의 가렴주구로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있었다. 어느 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제자들과 태산기슭을 지나갈 때 호랑이에게 모든 가족을 잃.. 2009. 4. 7. [고사성어] 강의 1 안녕하세요. TDRemon입니다~ 갑자기 고사성어를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directory도 새로 만들었으니 지켜봐 주세요 ^^ 가담항설(街談巷說) -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이 떠도는 이야기나 뜬소문을 이르는 말.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 주마간산(走馬看山)) -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말로, 일이 몹시 바빠서 이것저것 자세히 살펴볼 틈도 없이 대강대강 훑어보고 지나침을 뜻함..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말로,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를 뜻함..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아주 없거나 또는 회답이 좀 처럼 오지 않음을 뜻함.. 구우..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