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용어 1>
친 : 국을 시작하는 사람, 즉 東家가 됩니다. 어떠한 국이든 항상 시작은 친인 東家가 먼저 시작합니다.
자 : 선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 즉 南, 西, 北가가 됩니다. 여담이지만 자리에 앉을 때 東을 기준으로 오른족으로 南家, 西家, 北家가 됩니다. 그리고 진행순서 또한 이 순서대로 돌아 갑니다.
패산 : 국을 진행하기 위해 2층으로 쌓아논 패를 말합니다. 처음에 산을 쌓은 다음에 영산은 따로 분리합니다.
영산 : 국에서 제외되는 14개의 패가 쌓여있는 산입니다. 이 산은 '깡'을 치지 않는 이상은 손을 댈 수 없습니다.
린샨패(영산패) : 깡을 했을 경우 영산에서 가져오게 돼는 패를 말합니다. 하지만 한 국에서(국을 판으로 대체해도 무방.) 깡은 4번밖에 인정되지 않습니다. '유국'('나가리'로 인식하셔도 됨.)이 되는 조건이 깡이 4번 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단, 혼자 깡을 4번치면 역만)
도라 : 영산에서 왼쪽 3번째의 패를 공개하고 그 패 바로 다음패가 도라패가 됩니다. 완성형태가 됐을 때 도라패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로 패 하나당 한판으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도라만으로는 날수 없습니다.('나다', 즉 완성됨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그 국을 이기 이기는 경우 입니다.) 수패인 경우 다음 숫자가 됩니다. 공개한 패가 2만이면 3만이 도라가 됩니다. 9만이면 이때는 1만이 도라가 됩니다. 그럼 자패이면 어떻게 할까요? 첫편인 '패의 종류'편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알 것입니다. 東南西北, 白發中순 입니다. 즉, 공개패가 南이면 西가 도라고 中이면 白이 도라가 됩니다. 영산을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라도라 : '안도라'라고도 불리며 리치로 났을 경우 영산의 도라 아래쪽 패도 확인을 해 도라로 인정해주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럼 '리치'란 무엇이냐... 하면 그건 다음편인 '마작의 역'편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하이띠패 : 패산의 마지막패로 총 쓰므('쯔모'라고도 함.하는 패는 총 70개 입니다. 즉, 70번째 쓰므하는 패를 '하이띠패'라고 합니다.
<치, 뻥, 깡> - 이것을 '운다'라고 표현합니다.
치 : 남이 버린패로 슌쯔를 만들 수 있는 경우 '치'라는 선언과 함께 버린패를 가져와 슌쯔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바로 전 사람이 버린 패로만 가능합니다. 치를 선언하고 가져온 패는 공개하고 누구에게 가져온 패인지 표시해줍니다. 표시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패를 버린 사람의 방향의 패를 옆으로 눞혀 표시합니다. 아, 그리고 '치'를 하면(즉 울면) 버린패를 가져 왔음으로 쓰므는 없고 바로 하나의 패를 버리면 됩니다.
뻥 : 남이 버린 패로 커쯔를 만들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번편에서 말했다 시피 이 경우는 뻥쯔가 됩니다. 뻥은 순서와 관계없이 누구 버린패든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럼 만약에 '뻥'과 '치'가 동시에 일어나면 누가 패를 가져 갈까요? 그 경우는 '뻥'이 패를 가져 갑니다. '치'와 마찬가지로 누구에게 가져온 패인지 표시해 줍니다. '치'의 경우 항상 전 사람에게서 패를 가져 오기 때문에 항상 운 사람의 왼쪽패를 눞이지만 '뻥'인 경우는 모든 사람의 버린패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운 사람을 기준으로 어느 방향의 패를 옆으로 눞혀서 표시 합니다. 그리고 '치'와 마찬가지로 쓰므 없이 하나의 패를 버리면 운 사람의 다음 사람부터 다시 쓰므를 하면서 재게 합니다.
깡 : 남이 버린 패로 깡쯔를 만들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 경우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즉, 바깥깡과 안깡인 경우인데 바깥깡인 경우 우선 한가지는 '뻥'과 유사합니다. 즉 본인이 안커를 가지고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이 버린패로 '깡'이라는 선언과 함께 패를 가져와 '뻥'과 마찬가지로 누구한테서 가져왔는지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바깥깡은 내가 만약에 이미 뻥을 쳐놓은 상태에서 쓰므로 뻥친패(즉, 4번째 패)를 가져올 경우 이 패를 이용해서 뻥쯔를 깡쯔로 만들 수 도 있습니다. (※ 여기서 부터는 중요) '깡'도 하나의 미엔쯔이기 때문에 나중에 역을 계산하거나 유국인지를 판별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냥 하나의 커쯔로 인식하면 되지만 '뻥'과 다르게 '깡'을 하게되면 패가 하나 줄게 됩니다. 그래서 이 경우 영산에서 하나의 패를 가져옵니다.(도라표시 패의 왼쪽의 4개의 패가 '깡'으로 가져올 수 있는 패. 5개째 패가 도라표시 패이기 때문에 깡은 4번 밖에 인정되지 않는다.) 가져온 패를 확인하고는 현재 수중에 있는 11개의 패중에 필요 없는 패를 버리고는 다음 차례 사람부터 시작합니다. 아래 그림이 '바깥깡'입니다. 참고로 뻥쯔에서 깡쯔로 변할때는 그냥 패를 왼쪽에 세로로 세워서 같아 붙이면 되고 안커에서 깡쯔로 울었을 때 맞은편 사람이 버린패라면 가운데 2개의 패를 옆으로 눕혀서 2단으로 쌓아서 깡쯔를 표시합니다.
안깡은 안커인 패를 쓰므했을 때 뻥과 마찬가지로 '깡'이라고 선언하고 영산에서 패를 가져옵니다. 바깥깡과 차이가 있다면 안깡은 울지 않은 상태로 인정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 용어 2>
쓰무 : 패산에서 패를 하나를 가져오는 행위로 행위시의 발성음을 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입 아파서 잘은 안 한답니다.
멘젠 : 패를 하나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즉, 치, 뻥, 깡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안깡은 예외 입니다.
텐파이 : 13개의 패로 앞으로 하나의 패만 들어오면 완성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참고로 완성형태란 4개의 미엔쯔와 1개의 뚜이쯔를 말합니다.(치또이, 대차륜, 국사무쌍 예외) 결국 완성형태까지 앞으로 1개의 패만 들어오면 완성돼는 형태입니다.
멘젠 텐파이 : 멘젠상태에서 텐파이를 만든 경우입니다.
노텐 : 더 이상 쓰므 할 산이 남아있지 않을 때 텐파이가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론 : 텐파이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마지막 완성패를 상대방이 버린 패에서
1. 순서의 관계없이 누가버린패든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뚜이쯔나 미엔쯔든 어떤 조합에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일명 '쏘였다'라고해서 론패를 버린사람이 론을 선언한 사람에게 모든 점수를 물어야 합니다. 즉, 고도리에서의 '독박'을 의미합니다.
리치 : 멘젠 텐파이 상태에서 리치를 선언 할 수 있으며 1판의 역으로 인정 받습니다. 나중에 '마작의 역'편에서도 나오겠지만 일종의 특수역입니다. 그럼 리치의 특징들을 대충 살펴보면...
1. '리치' 선언시 버림패를 옆으로 뉘여서 표시합니다.
2. 천점짜리 점수봉(가온데 빨간 점이 찍힌 점수봉이 있다.)을 버린패들 위에 놓니다. 만약 여러사람이 리치를 할 경우 최종적으로 이긴 사람이 리치 시 나온 점수봉을 모두 가져갑니다. '유국'(아래서 설명)이 되면 다음판으로 그 점수봉은 넘어 갑니다.
3. 더 이상의 패의 교환은 불가능하고 쓰므한 패가 완성형태로 되는 마지막 패가 아니면 그냥 버립니다. 즉, 론이나 쓰므로 완성형태가 될 때까지 본인의 쓰므는 계속 버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단, 타인이 버린패로는 깡을 칠 수 없지만 본인이 쓰므한 패로는 깡을 칠 수 있습니다.
유국 : 아무도 나지 못한 채로 국이 끝나게 돼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모두 노텐이면 東家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東家가 텐파이 였다면 다시 동일한 사람이 東家를 잡고 게임이 진행 됩니다. 그리고 노텐 벌금으로 한사람만 텐파이 상태라면 그 사람에게 간각 900점씩을, 두사람이 텐파이라면 노텐인 두 사람이 1500점씩을 내서 텐파이인 사람이 각각 1500점씩을 받습니다. 세사람이 텐파이였다면 노텐인 사람이 3000점을 내서 텐파이인 사람끼리 900점씩 갖습니다. 즉, 노텐 벌금 시 이동하는 액수는 3000점인 것입니다.
에효~ 쓰다보니 힘이 드네요... 1,2로 나누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후후후. 그럼 다음에 나머지 용어를 배워보겠습니다. 참고로 오늘보다는 쉬울 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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