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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모토2

[Review]타케모토 노바라 <미싱> 이번에 쓸 후기는 얼마전에 올리 타케모토 노바라씨 처녀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라는 책입니다. 2가지 옴니버스로 이루어져 있는 그다지 두껍지 않은 책으로 1.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의 잡화점 2. 미싱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리즈보다는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의 책으로 글 전체적인 분위기는 살짝(?) 우울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느낀점은 노바라씨는 좀 많이 특이한 환경의 인물을 가지고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책의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의 잡화점"에 대한 간단한 내용 소개를 하자면.. * 이책을 읽을려고 했던 사람은 아래 부분 그냥 Pass해 주세요~ 후리라이터로 살아가는 한 젊은 남자가 자신의 하는 일에 후회감을 느끼고 일은 그만두고는 다른 곳으로 .. 2010. 2. 9.
[Review]타케모토 노바라 <에밀리> 처음에 타케모토 노바라씨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1학년때였다. 뭔가 책 표지가 독특하고 그렇게 두껍지 않아 가벼운 마음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은 이후로 , , 를 다 읽었다. 이번에 후기를 작성할 책은 옆에 책표지에도 나와 있다시피 에밀리다. 시모츠마 이야기와 달리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 레디메이드 2. 코르셋 3. 에밀리 이렇게 3가지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코르셋이었다. 에밀리도 좋았지만 뭔가 코르셋이 더 와닿았다고나 할까? 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코르셋 줄거리 - 일러스트 레이터로 일하는 한 남자가 독특한 감정을 공유하던 한 골동품 가게의 여자와 술자리에서 자살을 하자는 결심을 한 어느날 남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 201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