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손권전1 [고사성어] 강의 3 개권유익(開卷有益) - ‘책을 열면 유익함이 있다’는 말로 책은 읽지 않고 펼치기만 해도 유익함을 이르는 뜻 출전 - 송나라 황제 태종은 책읽기를 좋아한 나머지 학자 이방 등에게 명하여 방대한 사서(辭書)를 편찬케 했다. 7년 만에 완성된 이 사서는 모두 1천여 권으로 태평총류(太平總類)라는 이름을 붙였다. 태종은 매일 두세 권씩 책을 읽었는데 신하들이 좀 쉬어가면서 읽으라고 간했다. 이때 태종이 신하들에게 말한 것에서 이 고사성어가 유래되었다. 거안제미(擧案齊眉) - 아내가 밥상을 눈썹과 자지런 하도록 공손히 들어 남편 앞에 가지고 간다는 말로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뜻 출전 - 후한 때 픙군 평릉현에 가난하지만 절개가 곧은 양홍(梁鴻)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맹광(孟光)은 같은 현에 살고.. 200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