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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들

2018.11.4 - Asics OMAIS 2

by TDRemon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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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DR입니다.


저는 신을 사면 꽤~~ 오랜 신는 편입니다. 신발 밑창도 잘 닳지 않고, 외관도 잘 해지지 않아 5~6년은 가볍게 신는데 문제는 그렇게 오래 신다보면 신발의 내구성 자체가 다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다 신다 도저히 안되면 그때야 버립니다.


그렇게 신던 신발을 하나 버리고 걷고 뛰기 편한 신발을 찾아 롯데 아울랫을 갔다왔습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나이키나 아디다스를 구경했는데 가격이 별로 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기웃거리다 Asics 매장에서 발견한 OMAIS 2라는 신발!


신어보니 가볍고 쿠션감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착해서 고민안하고 발로 질렀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블랙 계열의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이정도면 특별히 튀지 않고 무난한거 같습니다~


요고는 신고 한장. 사이즈는 255로 원래 작은 편이 제 발에도 여유있게 딱 맞는 느낌입니다.


사고나서 알아보니 Asics가 다른거는 몰라도 런닝화나 워킹화, 마라톤화에서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메이커였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들은 Asics 맞춤 신발을 신었다나 뭐래나... (이봉주, 황영조 선수??))

주위에서 대부분이 나이키 런닝화를 선호해서 몰랐는데 신어보니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요 신발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신발은 Asics로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근데 찾아보니 다~ 좋은데 내구성이 유일한 흠이라는 글도 봐서... 제가 신을 곱게 신는 편인데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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