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DR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Excel을 매우 즐겨 사용하는 편인데, 쓰다보면 특정 수식이 기억이 안날 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러 노래들의 총 시간을 분과 초로 보고 싶은데 다 더하자니 애매해지고...
수식으로 생각하면 모든 초를 다 더한다음 60으로 나눈 값이 초이고, 모든 초를 다 더한 값을 60으로 나눈 몫과 모든 분을 다 더한 값이 분이 되는데 막상 Excel로 정리할려고 하면 잘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을 할 수 있는 수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위의 예를 수식으로 보면,
모든 노래의 분을 더한 값 : m
모든 노래의 초를 더한 값 : s
총 노래의 시간(분) = m + (s / 60) <- /는 몫을 구하는 수식입니다.
총 노래의 시간(초) = (s % 60) <- %는 나머지를 구하는 수식입니다.
Excel에서 "/" 와 같이 몫을 구하는 함수는 QUOTIENT 입니다.
함수의 설명을 보면,
"나눗셈 몫의 정수 부분을 반환합니다. 나눗셈을 하고 나머지를 버릴 때 이 함수를 사용합니다."
구문의 형태를 보면,
QUOTIENT(numerator, denominator)
numerator : 몫을 구할 숫자
denominator : 나누고자 하는 값
이렇게 됩니다.
"%"와 같이 나머지를 구하는 함수는 MOD 입니다.
함수의 설명을 보면,
"number를 divisor로 나눈 나머지를 반환합니다. 결과는 divisor와 같은 부호를 갖습니다."
구문의 형태를 보면,
MOD(number, divisor)
number : 나머지를 구할 숫자
divisor : 나누고자 하는 값
이렇게 됩니다.
설명만 봐서는 애매할 수도 있어서 위에서 예시로 든, 노래의 시간을 구한 Sample을 준비해봤습니다.
6개의 노래의 분과 초를 가장 아래의 "총 시간"을 위와 같이 구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값의 함수를 보면,
이렇게 됩니다. 수식은 위쪽에 설명해 놓은 그대로 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QUOTIENT(SUM(C3:C8),60) <- 초 부분을 다 더해서 그 몫을 구한다.
MOD(SUM(C3:C8),60) <- 초 부분을 다 더해서 그 나머지를 구한다.
이 부분입니다. 간단한 함수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TDR이었습니다.
'Computer & Program > 잡다한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B]URI? URL? URN? 차이는? (0) | 2020.03.24 |
---|---|
[Excel] 경우의 수(계승, 순열, 조합) (0) | 2019.06.02 |
10진수 vs 2진수 vs 16진수 (0) | 2018.03.29 |
Parser란? Parser의 종류에는? (2) | 2016.04.01 |
Modal과 Modeless의 차이 (0) | 2016.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