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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DRemon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오랜만에 형제(?)들과 같이 술자리를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후 늦게 만나기로 하였으나 할일이 없었던 필자는 14시경쯤 T3에 도착했습니다.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산 김밥 한줄을 먹고 멍하니 있다가 생각해보니 T동의 사진을 한장도 안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내고는 2장 정도 찍었습니다.
<T동 3층의 모습>
<T동 3층에서 발아본 모습>
아, 지금 생각났는데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이유는 오랜만에 좋은 술을 손에 넣게 되어서 였습니다. ^^ 술은 바로 Hennessy V.S.O.P!! 면세가로 92150원(?)정도 했던... 미국 달러로 65달러였다고 합니다.(다시한번 선민이 누나에게 감사를...) 아래 사진이 그것 입니다. 찍은 장소는 본인의 동아리 모습입니다.
<Hennesy V.S.O.P 케이스 사진>
<Hennesy V.S.O.P 케이스 사진>
<Hennesy V.S.O.P 케이스 사진>
사진을 찍고는 다 모여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삼겹살에 소주한잔~~ 저녁을 배불리 먹고 간 곳은 <에스파냐>. 가볍게 칵테일과 구운가래떡과 조청을 시키고는 이런저런 세상 얘기도 좀 하다가 최근의 근황도 묻다가 앞으로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다가... 뭐 그러면서 놀았습니다. 칵테일을 다 마시고는 주인 몰래 꼬냑도 한잔씩 하고 ^^ 뭐 그렇게 오랜만에 편하게 쉴 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의형제와 친동생의 모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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